아프가니스탄 서부 헤랏 주에서 외국군 차량을 겨냥한 자살 폭탄 공격이 일어났다고 아프간 당국자들이 밝혔습니다.
당국자들은 26일 일어난 공격에서, 최소 한명의 군인과 두 명의 민간인들이 부상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범인은 아프간 경찰을 훈련시키는 임무를 맡고 있는 미군들을 공격했다고 당국자들은 설명했습니다.
한편, 미군 주도의 연합군은 전날 폭탄 테러 세력 소탕작전 중 11명의 탈레반 반군들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군은 테러 세력의 지도자는 칸다하르 주에 대한 공습에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군은 이 테러 세력의 폭탄제조 요원들이 연합군의 인명 피해를 불러온 도로변 공격들의 주범이라고 말했습니다.
연합군은 공습을 진행한 건물 내부에서 한 명의 여성이 발견됐으며, 그녀를 의료 시설로 후송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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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ghan officials say a suicide bomber has attacked a convoy of international troops in the western province of Herat.
Authorities say at least one soldier and two civilians were wounded in the explosion today (Friday). They say the bomber attacked U.S. forces assigned to train Afghan police.
Also today (Friday), the U.S.-led coalition announced its forces killed 11 Taliban militants Thursday in an operation against a suspected bombing network.
The coalition says the leader of the network was among those killed in the raid in Kandahar province. The force says the bomb-making cell was responsible for roadside attacks that killed coalition forces.
The coalition says one woman found inside the raided building was taken to a medical facility for treatment of her wounds.
Reporters have not independently confirmed the coalition's stat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