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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서 쿠르드족 학살 혐의자 재판 열려 (E)


이라크의 한 법원에서 지난 1998년 할라브자에서 5천 여명의 쿠르드 족을 대학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알리 하싼 알-마지드에 대한 재판이 열렸습니다.

검찰은 케미컬 알리로 알려진 마지드가 할라브자 마을에 대한 독가스 공격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할라브자에서는 21일 수 천명의 쿠르드 족들이 마지드의 처형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라크의 전 내무장관으로 전 지도자 사담 후세인의 조카이기도 한 마지드는 이미 두 차례의 사형 선고를 받아놓은 상태입니다.

마지드는 이달 초 1991년 시아파 봉기를 잔악하게 진압한 사건에서의 역할로 사형 선고를 받았고 지난 해에는 안팔 작전으로 알려진 쿠르드 족에 대한 단속 작전의 일환으로 1980년대 쿠르드족 수 천명을 살해한 독가스 공격에서의 역할로 처형돼야 한다는 비난을 받았으나 법적 분규로 그에 대한 처형은 지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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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Iraqi court has opened the trialof Ali Hassan al-Majid -- known as Chemical Ali -- accused in the 1988 massacre of five-thousand Kurds in Halabja.

Prosecutors say Majid is responsible for the poison gas attack on the Kurdish border town.

Thousands of Kurds rallied today in Halabja, calling for the execution of Majid.

Majid has received two deaths sentences already -- one earlier this month for his role in the brutal crushing of a 1991 Shi'ite uprising.

Last year, the former interior minister and cousin of executed Iraqi leader Saddam Hussein was condemned to be hanged for his role in killing thousands of Kurds in the 1980s as part of the campaign against Iraq's Kurds known as Anfal. Legal disputes have delayed his exec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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