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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인권변호사 단체 사무실 폐쇄 (E)


이란 경찰은 노벨 평화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 씨가 이끄는 한 인권 단체 사무실을 폐쇄했습니다.

이란 '인권옹호센터'의 한 고위 관계자는 이 단체가 인권의 날 60주년 기념 축하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21일 사무실을 기습했다고 전했습니다. 세계 인권의 날은 지난 12월 10일이었습니다.

이 관계자는 평상복의 안보 요원들과 함께 사무실을 급습한 경찰이 기습에 대한 어떠한 설명도 하지 않았고 수색 영장도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인권 변호사인 에바디 씨는 이란 내 여성과 아이들에 대해 보다 더 큰 권리를 부여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 공로로 지난 2003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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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nian police have shut down the office of a human rights group led by Nobel Peace Prize winner Shirin Ebadi.

A senior official (Narges Mohammadi)with the Human Rights Defenders Center says police raided the center today (Sunday)as it prepared for a belated celebration of the 60th anniversary of Human Rights Day (which was on December 10th).

The official says police, along with plainclothes security officers, did not provide any explanation for the raid or show a warrant.

Ebadi, a human rights lawyer, was awarded the 2003 Nobel Peace Prize for her work promoting greater rights for women and children in Iran.

During a speech in Geneva on Human Rights Day, Ebadi questioned the make-up of the U.N. Human Rights Council, which consists of a number of Arab nations regularly accused of violating human r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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