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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자동차 산업 지원 방안 검토 중 (E)


미국 부시 정부가 미국 내 자동차 업계 지원을 위해 금융구제기금을 사용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앞서 금융구제기금을 자동차 업계 지원에 투입할 수 없다는 방침이었지만, 입장을 바꿨습니다.

백악관은 12일 금융업계 구제 목적으로 마련된 7천억 달러의 긴급 기금 중 일부를 자동차 업계 지원에 사용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앞서 의회 민주당이 요구해온 것입니다.

미국 재무부 관계자는 의회가 자동차 업계 구제방안을 다시 논의하기 전까지, 파산 사태를 막기 위한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대표적 자동차 회사인 GM과 크라이슬러는 운영을 위해 140억 달러의 긴급 자금 투입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자동차 업계 지원을 지지하는 측에서는 GM과 크라이슬러, 포드 등 미국 자동차 3사가 파산할 경우 이미 침체에 빠져든 미국 경제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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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ush administration has reversed itself and says it might use money from a financial industry rescue fund to keep U.S. automakers in business.

The White House said Friday it is considering helping the auto industry by using some of the 700 billion dollars set aside to aid the banking industry. The Republican Bush administration had previously resisted requests from Democratic congressional leaders to use that fund.

Officials at the U.S. Treasury say they "stand ready" to prevent the failure of the automakers until Congress reconvenes to address the issue.

General Motors and Chrysler have said they need about 14 billion dollars to keep operating. Supporters of assistance say failure of one of the "Big Three" automakers -- GM, Chrysler, and Ford -- would result in huge job losses at a time when the U.S. economy is already in recession.

A short-term loan package for the automakers died in the Senate Thursday night after Democrats and Republicans could not agree on the details of the legi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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