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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당선자, 신세키 전 장군 보훈장관에 내정 (E)


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는 부시 행정부의 이라크 전쟁 전략에 비판적이었던 에릭 신세키 퇴역 장성을 차기 행정부 보훈장관으로 내정했습니다.

오바마 당선자는 7일 기자회견을 통해 미군 병사들과 참전 용사들을 옹호하려는 신세키 장군의 용기에 의구심을 갖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하면서 신세키 내정자를 치하했습니다.

보훈장관으로 내정된 에릭 신세키 장군은 2003년 이라크 전쟁이 시작할 당시 육군참모총장이었습니다.

신세키 내정자는 이라크 전 개전을 앞두고 이라크 침공을 위해서는 훨씬 더 많은 병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도날드 럼스펠드 당시 국방장관과 병력 규모를 둘러싸고 충돌한 뒤 육군총장직을 사임하고 전역했습니다.

신세키 내정자는 하와이에서 성장한 일본계 미국인입니다. 의회에서 신세키 내정자가 인준될 경우 그는 첫 아시아계 보훈장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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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President-elect Barack Obama has chosen a critic of the Bush administration's Iraq war strategy to be the next Secretary of Veterans Affairs.

Mr. Obama praised retired Army General Eric Shinseki in a press conference today (Sunday), saying no one would question Shinseki's courage to stand up for U.S. troops and veterans.

General Shinseki was the army's chief of staff at the start of the Iraq war in 2003. He lost his job in the Bush administration because he said more troops were needed for the invasion than his boss, then-Defense Secretary Donald Rumsfeld, wanted to send.

Mr. Obama says Shinseki was right.

General Shinseki pledged today (Sunday) to shape a "21st century" Veterans Affairs department to help returning troops find jobs and get the care they n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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