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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차관보 ‘북, 핵 시료채취 명문화해야’ (E)


미국과 일본의 6자회담 대표들은 회담을 갖고, 북한이 비핵화 검증에 반드시 합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크리스토퍼 힐 미국 국무부 차관보와 일본의 사이키 아키타카 외무성 국장은 다음 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릴 6자회담에 앞서, 2일 일본에서 사전 회담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회담 후 기자들에게 북한과 힘든 협상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또 베이징 6자회담에서는 북한의 핵 검증 방법을 확정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힐 차관보는 북한이 국제 사찰관에게 자국 핵 시설에서의 시료 채취를 허용한다는 내용을 반드시 명문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북한이 시료 채취에 합의했다는 입장이지만, 북한은 이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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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U.S. and Japanese negotiators in nuclear disarmament talks with North Korea say the North must agree to a verification of its disarmament activities in writing.

U.S. Assistant Secretary of State Christopher Hill and his Japanese counterpart Akitaka Saiki met today (Tuesday) in Tokyo ahead of six-nation talks in Beijing next week.

After the meeting, the two envoys told reporters they expect tough negotiations with North Korea. They say the Beijing talks will focus on hammering out a document with a detailed list of verification measures. Hill said the North must commit in writing to allow international inspectors to take samples from its nuclear facilities.

Washington says North Korea agreed to sampling during a meeting with Hill in October, but Pyongyang denies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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