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미국의 신규 실업자 수가 7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13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 주 미 전역에서 신규실업수당 신청자가 51만 6천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용 경색과 수요 감소로 인해 일자리를 잃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의 수입도 경기 침체로 영향을 받아 지난 9월 5.6 % 줄었습니다. 또한 미국산 제품의 수출도 줄었습니다.
*****
The number of newly unemployed people in the U.S. hit a seven-year high last week.
Today's(Thursday's) Labor Department report says 516-thousand workers signed up for unemployment compensation across the country.
Tight credit and slumping demand are forcing employers to cut work forces to save money.
U.S. purchases of imported goods were also hurt by the stalling economy, falling a record five-point-six percent in September.
Demand for U.S. made exports also decli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