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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대통령, 14명 사망자 낸 미군 공격 비난


아프가니스탄의 하미드 카르자이 대통령은 동부 코스트 지방에서 14명의 사망자를 낸 미군 공격을 비난했습니다. 최근 이와 유사한 사건들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미국과 아프간 두 나라 관계가 경색되고 있습니다.

카르자이 대통령과 코스트 주지사는 지난 9일 무력충돌로 사망한 남자 14명은 도로 건설 근로자들을 보호하던 민간 경비요원들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군은 사망한 남자들이 차량을 수색하기 위해 정차시키려던 미군에 먼저 총격을 가했다면서, 그 후 미군이 응사하고 헬기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카르자이 대통령은 10일 발표한 성명에서, 그 같은 공격은 아프간 정부와 국민들 간의 간격을 넓힐 뿐 아니라 아프간과 국제동맹국들 사이도 벌어지게 만드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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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ghanistan's President Hamid Karzai has condemned a U.S. attack that killed 14 people in the eastern province of Khost, the latest in a series of incidents that have strained relations between the two allies.

Mr. Karzai and the (Khost) provincial governor (Arsala Jamal) say the 14 men killed in Sunday's clash were private security guards protecting a road construction crew. The U.S. military says the men opened fire on U.S. troops who tried to stop and search their vehicles. The U.S. military says the soldiers returned fire and called in helicopter support.

Mr. Karzai issued a statement today (Monday) saying such attacks widen the gap between the Afghan government and its people, "as well as between Afghanistan and its international allies."

The U.S. military and Afghan government have launched a joint investigation into the inci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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