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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태 지역 군 전략 큰 변화 없을 것' - 미 태평양 사령관 


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가 취임하더라도 미국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군사정책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태평양 지역 미군 사령관, 티모시 키팅 제독이 말했습니다. 키팅 제독은 오바마 당선자 정권 인수팀에 대한 태평양 지역 군사 보고서를 준비중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좀더 자세히 알아봅니다.

티모시 키팅 태평양 지역 미군 사령관은 자신이 바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를 아직 만나지 않았지만 태평양 지역 사령부 참모들이 오바마 당선자와 정권인수팀 고위 관계관들에게 제출할 보고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키팅 제독은 자신의 참모들이 새 대통령과 새 부통령 그리고 국방, 국무, 국가안보 분야의 신임 각료들에게 제출할 보고서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키팅 제독은 뉴욕을 방문한 가운데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히면서 오바마 당선자와 예비 각료들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키팅 제독은 또 자신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대폭적인 전략변경은 건의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신임 행정부도 그런 요청은 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당선자에게 제출될 태평양 사령부의 전략 보고서에서 큰 변화는 건의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보고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동반관계 구축, 강화에 계속 중점을 두고 필요시 군사대응을 확립하도록 건의할 것이며 아무런 큰 변화는 예상하지 않는다고 키팅 제독은 강조했습니다.

키팅 제독은 그러면서 미국이 지금,군사적으로 이라크 전쟁과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크게 주력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러나 장기적으론 미국의 전략적 이해가 아시아의 동쪽으로 전환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키팅 제독은 경제적 관점과 에너지 수요, 환경요인, 교육, 의료분야 의 관점에서 그리고 군사 능력의 관점에서 볼 때 자신의 견해로는 미국의 이해관계와 전략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계속 전환되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키팅 제독은 자신과 태평양 지역 사령부 관계관들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중요성을 새 대통령과 그의 각료진에게 최선을 다해 인식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키팅 제독은 그러면서 오바마 당선자와 그의 고위 관계관들이 태평양 지역 사령부 관계관들의 보고에 귀를 잘 기울일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태평양 지역 미군 사령관, 티모시 키팅 제독은 특히 오바마 당선자가 아시아의 인도네시아와 태평양의 하와이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던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새로운 군 최고 통수권자인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관련된 현안들을 잘 파악하고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키팅 제독은 태평양 지역 사령관으로 부임한지 약 2년 동안에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들을 여러 차례 방문해 군사 관계관들과 많은 현안들을 논의했고 상호 교류와 유대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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