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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오바마에 당선 축하 메시지 (E)


이스라엘은 6일, 미국과 이란과의 대화는 자칫 미국의 나약함을 보이는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치피 리브니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 날 이스라엘 라디오에, 바락 오바마 후보의 미국 대통령 당선에 대한 이스라엘 정부의 공식 입장을 밝히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오바마 당선자는 선거운동 기간 중, 이란 지도자들과 대화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리브니 장관은, 전 세계가 이란에 대한 제재를 포기했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 때 이란과 대화를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리브니 장관은 또 오바마 당선자는 핵으로 무장한 이란을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퇴임하는 부시 미국 행정부의 경우 이란의 핵 개발 계획에 대해 더욱 제재를 가하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러시아 등 국가들의 반대로 좌절된 바 있습니다.

한편, 마흐무드 아흐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오바마 당선자의 승리를 축하하고, 오바마 당선자가 '거만한' 미국의 정책을 바꾸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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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rael's foreign minister says any U.S. talks with Iran may be seen as a sign of weakness.

Speaking on Israeli radio today (Thursday), Tzipi Livni offered her government's first official note of caution over Barack Obama's election as U.S. president. Mr. Obama said during the campaign he would be willing to hold talks with Iranian leaders.

Livni argues that dialogue at a time when, she says, Iran thinks the world has given up on sanctions, could be "problematic." She says she thinks President-elect Obama will not accept a nuclear Iran.

The outgoing U.S. administration of U.S. President George Bush has sought further sanctions against Iran over its nuclear program, but has been blocked by Russia, among others.

Iranian President Mahmoud Ahmadinejad congratulated Mr. Obama on his victory and said he hopes the U.S. president-elect will change American policy, which he described as arrog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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