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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시위대, 마잉주 총통과 중국 특사 회동 반대(E)


타이완의 마잉주 총통이 중국 정부의 타이완 관계 최고 책임자인 천원린 해협양안관계협회장과 오늘 만난 가운데, 수천명의 타이완 시위대가 경찰과 대치했습니다.

타이베이 영빈관에서 이뤄진 마잉주 총통과 천원린 회장의 오늘 회동은 시위대를 피하기 위해 예정보다 5시간 앞당겨졌으며 5분만에 끝났습니다.

영빈관 앞에 몰려든 수천명의 시위대 때문에 주변 교통이 마비됐습니다. 시위대는 “타이완은 내 나라다” “천수이벤 전 총통은 나서라”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마잉주 총통은 천원린 회장이 지난 4일 서명한 교류협정을 환영했습니다. 이 협정에서 중국과 타이완은 직항 항공노선의 운행 회수를 늘리고 식품 안전 경보체제를 공동으로 구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마잉주 총통은 그러나 타이완의 안보와 국제사회에서의 역할에 대해 중국과 타이완 정부가 아직도 의견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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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sands of Taiwanese protesters faced off with police today (Thursday) as Taiwan's President Ma Ying-jeou met China's top envoy on relations with the island.

The meeting between Mr. Ma and Chen Yunlin at a government guesthouse in the capital Taipei lasted only five minutes and took place five hours earlier than expected to sidestep protests.

Thousands rallied today outside their meeting place bringing traffic to standstill as they shouted "Taiwan is my country" and "Chen get out."

In their brief meeting, Mr. Ma praised the landmark deal that Chen signed with his Taiwan counterpart earlier this week. The deal further opens transportation links between the island and China.

But, he stressed that the two sides still have significant differences over Taiwan's security and international status.

Many Taiwanese fear that as Taiwan signs more economic agreements with China, it will give Beijing more power to promote its claim that the self-ruled island is part of its terri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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