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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당선자 정권 인수 작업 시작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으로 선출된 바락 오바마 당선자는 내년 1월 20일 취임을 76일 앞둔 5일, 새 정부 구성을 위한 기초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오바마 당선자는 오전에 가족과 조용한 시간을 보낸 후, 새 백악관 참모 인선 작업을 착수했습니다.

올해 47살인 오바마 당선자는 전체 538명의 선거인단 가운데 대통령 당선을 위해 필요한 270명을 휠씬 넘는 3백49명을 확보함으로써 첫 흑인 대통령 탄생이라는 새로운 역사의 장을 열었습니다. 반면, 공화당의 존 맥케인 후보는 1백63명을 확보하는데 그쳤습니다. 오바마 당선자는 또한 일반 유권자 투표에서 52% 이상 지지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바마 당선자는 당선이 확정된 후 정치적 고향인 시카고에서 수 십만 명을 상대로 행한 연설에서, 미국은 모든 것이 가능한 나라라는 점이 이번 선거를 통해 입증됐다고 말했습니다.

조지 부시 대통령은 오바마 당선자의 승리를 축하하면서 미국인들은 이번에 미국 민주주의의 활력을 전 세계에 과시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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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ident-elect Barack Obama today (Wednesday) began the task of building a new administration, 76 days before he becomes the 44th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on January 20th.

Mr. Obama enjoyed a quiet morning with his family, walking his daughters to school, before starting work on assembling a new White House staff that will shape his administration and help him confront the problems facing the nation.

The 47-year old Democratic senator from (the midwestern state of) Illinois made history (late Tuesday) after winning more than the 270 electoral votes needed to win the White House.

At last count, Mr. Obama had won 349 electoral votes, compared to 162 electoral votes for Arizona Senator John McCain, his Republican opponent. Mr. Obama secured victory with just over 52 percent of the popular v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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