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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날, 세계 주식 상승세 (E)


세계 최대 경제국인 미국의 대통령을 뽑는 투표가 실시된 4일, 전 세계 주식시장은 강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날 장 중반 미국의 주가지수는 2%에서 3% 올랐습니다. 유럽지수도 오후 거래에서 크게 올랐고, 주요 아시아 주식시장도 큰 폭의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주식시장의 상승은, 은행간 대출 기준이 개선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최근 런던은행간 금리인 리보(Libor) 금리가 인하되기 전에는, 신용시장이 경색되면서 경제위기가 악화됐습니다.

그러나 세계 각국 정부가 금융기관에 수 조 달러에 달하는 긴급 자금을 지원하는 동시에, 은행의 신뢰 회복을 위해 금리를 낮추면서 신용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호주 정부는 4일 주요 금리를 인하했고, 유럽 중앙은행과 영국 은행도 오는 6일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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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y stock markets around the world are posting strong gains today (Tuesday) as Americans head to the polls to choose the next president of the world's largest economy.

U.S. share prices gained between two and three percent as in mid-day trading. European indexes are up sharply in afternoon trading, and key Asian markets were higher at the close.

The gains come as a key measure of banks' willingness to lend to each other improved again. Before recent declines in the "Libor" interest rate, credit markets had been stalled, making the economic crisis worse.

Credit markets began flowing as governments around the world offered trillions of dollars in emergency aid to financial institutions and cut interest rates in a bid to restore bankers' confidence. Australia cut its key interest rate today and the European Central Bank and the Bank of England are widely expected to slash rates on Thur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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