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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아시아 유럽 증시 투매에 이어 하락세 (E)


아시아와 유럽 증시가 세계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오늘 급락세를 보인데 이어, 미국 증시도 오늘 하락세로 장을 시작했습니다.

미국 다우지수는 오늘 개장초 1.5% 하락했고, S&P 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2%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독일의 주요 주가지수는 오늘 오후 장 초반3%에서 6% 이상 하락했습니다. 앞서 홍콩의 항셍 지수는 13% 가까이 급락했고, 일본의 니케이 지수도 6% 떨어져 26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일본 증시 급락은 엔화가 달러화에 비해 강세를 보여 일본의 수출 경쟁력이 하락한데 따른 것입니다. 일본 엔화는 달러 당 93.2엔에 거래됐습니다. 선진 주요 7개국들은 어제 엔화 가치의 과도한 등락에 우려를 나타내고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적절한 행동에 나설 것을 약속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세계경기 침체로 에너지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로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오늘 뉴욕 시장에서 석유 선물 가격은 지난주보다 1달러 가까이 떨어져 배럴당 62 달러 92센트에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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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stocks opened lower today (Monday), following sharp declines in European and Asian markets sparked by concerns about a global economic recession.

The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fell about one-and-a-half percent in early trading, while the S-and-P 500 and the NASDAQ were down almost two-percent.

Major indexes in London, Paris and Frankfurt were down three to six percent in early afternoon trading. Earlier, Hong Kong's Hang Seng slumped almost 13 percent at the close, while Tokyo's Nikkei index fell six percent to a 26-year low.

Japanese shares were down as the yen strengthened against the dollar, making Japanese exports more expensive overseas. The yen was trading at around 93-point-two to the dollar.

The Group of Seven industrialized nations expressed concern Sunday about "excessive" swings in the yen's value and promised to take "appropriate action" to stabilize the financial markets.

The statement raised the prospect of coordinated action by the G-7 to curb the yen's appreciation.

Crude oil prices fell in New York as investors bet that a global recession will slash energy demand. The price of crude for future delivery was down about one-dollar at 62-dollars-92 cents a barr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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