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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에서 중국과의 관계개선 반대 시위 (E)


타이완의 수도 타이베이에서 수만명의 시민들이 중국과의 관계개선을 항의하기 위한 시위 행진을 했습니다.

시위자들은 깃발을 흔들고 구호를 외치며 타이페이의 거리들을 행진했습니다. 이들은 중국 외교사절단의 타이완 방문을 항의하고, 멜라민 분유 파동을 비롯해 중국산 제품 수출을 둘러싼 일련의 사건들에 분노를 표했습니다.

23일, 타이완 제1 야당인 민주진보당의 차이잉원 의장은 중국 측 특사인 천윈린과 정부 간의 대화는 타이완과 중국의 통일을 더욱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차이 의장은 이러한 일은 민주주의 사회가 겪을 만한 일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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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s of thousands of people marched through Taiwan's capital today (Saturday)to protest the island's warming ties with Beijing.

The demonstrators marched through Taipei's streets waving flags and chanting slogans protesting the upcoming visit of Beijing's top negotiator and voicing anger at a series of Chinese export scandals, including tainted milk products.

The size of the crowd had not been confirmed, but the opposition Democratic Progressive Party, which organized the rally, was expecting half-a-million people to hit the streets.

On Thursday, DPP Chairwoman Tsai Ing-wen said the upcoming talks with Chinese envoy Chen Yunlin will push Taiwan further in the direction of unification. Tsai said, in her words, that is "not something a democratic society would like to 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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