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시리아, 60년만에 레바논과 외교관계 수립 (E)


시리아와 레바논이 프랑스로부터 독립한지 60년만에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했습니다. 왈리드 알 모알렘 시리아 외무장관과파우지 살루크 레바논 외무장관은 15일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커스에서 양국관계 정상화 문서에 서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14일 바샤르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레바논과 외교관계를 수립하는 법령을 공포했습니다. 아사드 대통령과 미셸 술레이만 레바논 대통령은 지난 7월 프랑스의 수도 파리에서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과 만나 양국관계 정상화에 합의했습니다.

레바논의 반시리아 정서를 지닌 정치인들은 레바논의 주권을 인정하는 조치로 시리아측에 관계 정상화를 촉구해 왔습니다.

시리아는 지난 1940년대에 독립을 이룬 이후 레바논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은 채 내정 개입을 해왔습니다.
*****

Syria and Lebanon have formally established diplomatic ties, six decades after the Middle Eastern neighbors gained their independence from France.

Syrian Foreign Minister Walid al-Moallem and his Lebanese counterpart, Fawzi Salloukh, signed a joint document formally launching the ties in the Syrian capital Damascus today (Wednesday).

The document was signed one day after Syrian President Bashar al-Assad issued a decree establishing the relations.

Mr. Assad and Lebanese President Michel Suleiman agreed to establish relations in July, during talks in Paris with French President Nicolas Sarkozy.

Anti-Syrian politicians in Lebanon have long called for Syria to establish diplomatic ties as proof that it recognized Lebanese sovereignty.

Syria never formally recognized Lebanon after both gained independence in the 1940s, and Damascus long dominated Lebanese politics.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