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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통령 후보 맥케인-오바마, 주말 유세 열전 (E)


다음 달 4일 열리는 미국 대통령 선거를 20여일 앞 둔 11일, 민주당과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바락 오바마 상원의원과 존 맥케인 상원의원은 유세 열전을 펼쳤습니다.

오바마 후보는 맥케인 후보가 자신에 대한 공화당원들의 성난 폭발적인 반응을 제어하려고 노력을 기울인 데 대해 높이 평가했습니다.

맥케인 후보는 앞서 10일 오바마 후보가 점점 더 열기가 달궈지고 있는 유세 이후에도 품격을 지키고 있다고 지지자들에게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시민권 운동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던 민주당 존 루이스 의원의 최근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루이스 의원은 현재의 선거 유세에 대해 부정적인 어조로 지난 1960년대 미국 내 흑인들이 평등한 처우를 위해 투쟁하던 분위기를 떠올리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루이스 의원은 자신이 볼 때는 맥케인 후보 진영이 증오와 분열의 씨를 뿌리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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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S. presidential candidates -- Democrat Barack Obama and Republican John McCain -- focused Saturday on the tone of the campaign.

Obama said he appreciates McCain's effort to control angry outbursts at Republican campaign events.

On Friday, McCain told supporters that Obama is a decent person after a rally grew increasingly heated.

However, a new controversy arose over comments by Democratic Congressman John Lewis, who came to national attention during the U.S. civil rights movement.

Lewis said the negative tone of the current presidential campaign reminds him of the climate in the 1960's when Black Americans were fighting for equal treatment. He criticized the McCain campaign for, in his view, sowing the seeds of hatred and division.

McCain rejected Lewis's charge, calling it shocking and beyond the p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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