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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이라크 안정·치안 파괴”


이란이 비록 공개적으로는 이라크의 안정과 치안을 지원하겠다고 말하고있지만, 여러 가지 증거들을 볼 때, 이란은 여전히 이라크에서 파괴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라크 디카르 지방의 경찰서장인 사바 알 파틀라위 준장은 최근AFP통신에 이른바 ' 특수집단'으로 알려진 시아파 극단주의 무장세력이 이란인들로 부터 폭탄을 실은 오토바이 사용, 훈련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파틀라위 준장은 이 ' 특수집단'은 이란에서 새로운 전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받은 후 이라크로 돌아간다고 말했습니다. 파틀라위 준장은 나시르야 지역에서 폭탄을 실은 20대의 오토바이를 압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라크 내 다국적 군을 지휘하고 있는 미국의 로이드 오스틴 중장 또한 이란이 '특수집단'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연합군이 남부 이라크에서 군사작전을 전개한 결과 특별집단의 지도자들은 이란으로 도주했다고 오스틴 중장은 말했습니다.

오스틴 중장은 이들이 이란으로 도주한 것은 추가 자원 확보와 훈련을 위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들 중 많은 수가 다시 이라크로 귀국하려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스틴 중장은 이들 중 일부는 이미 이라크로의 귀국을 시도하고 있다며 지금까지는 이들을 전투현장으로 부터 대거 소탕하는데 꽤 성공적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오스틴 중장은 연합군이 특수집단이 이라크에 조성해놓은 치명적 무기 조직망에 꽤 큰 타격을 입혔다고 말하고 이란제 폭발 무기들을 적발한 최근의 성과를 예로 들었습니다.

오스틴 중장은 순찰을 돌던 연합군이 살만 팩 마을 남쪽에서 대형 무기창고를 발견했다며 이 창고에는 4백 파운드 이상의 C-4 폭발물과 2천 3백 개 이상의 침투용 폭발물이 보관돼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오스틴 중장은 이번에 적발된 창고는 침투용 폭발물을 보관하는 주요 보관시설로, 연합군이 이를 적발해 앞으로 특수집단이 바그다드와 이라크 남부의 다른 지방에서 공격을 감행할 범법활동 능력에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군당국은 이라크 주민들로부터 무기를 숨겨둔 창고의 위치에 관해 제보를 받았습니다. 이라크 시민들은 이라크에 제공하는 이란의 이런 식의 지지를 더 이상 방관하지 않으려는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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