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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중동에 대량살상무기 제공” 이스라엘 비난 (E)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제 52차 연례총회 마지막 날 회의에서 이스라엘은 북한이 중동의 최소한 6개국가에 대량살상무기를 제공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스라엘의 IAEA 대표인 데이비드 대니엘리는 4일, 북한이 오랫동안 중동지역에 탄도 미사일을 포함한 위험한 무기들의 공급원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대니엘리 대표는 이러한 무기들이 암시장과 비밀 경로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니엘리 대표는 북한에서 무기를 구입하는 중동 국가들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한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도 북한에 핵 불능화 약속을 지킬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국 대표단은 성명을 통해 북한의 행동이 '6자회담의 전망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중국측 대표는 비핵화 문제가 어려움에 봉착했지만 모든 당사국들이 중간 지점에서 상대방을 만나 노력을 경주하면 비핵화 과정이 재개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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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rael has accused North Korea of providing weapons of mass destruction to at least six countries in the Middle East, in violation of its arms control commitments.

Israel's delegate to the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David Danieli, said today (Saturday) that Pyongyang has long been a source in the region of dangerous weapons, including ballistic missiles. He told the United Nations body in Vienna that the weapons are supplied through black market and covert channels.

Danieli did not name the reputed countries of destination.

He made his remarks in a speech at a week-long conference on non-proliferation. Delegates adopted a resolution stressing the need for the denuclearization of Nor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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