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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문 헤드라인] 미국 상원 구제금융안 통과 일제히 보도


미국 신문의 주요 기사를 간추려드리는 유에스 헤드라인스입니다. 노시창 기자와 함께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오늘 미국 신문들은 어제 저녁 미국 상원이 구제금융안을 통과시킨 소식을 일제히 보도하고 있습니다. 먼저 뉴욕 타임스부터 살펴볼까요?

답; 미국 상원이 어제 저녁 구제금융안을 74대 25의 큰 표차로 통과시켰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인기 있는 추가 조항들을 삽입한데다, 쉽게 통과된 사실이 이 법안 지지자들에게 앞으로 하원의 재 표결에 통과되리라는 희망을 갖게 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지난 9월 17일과 18일, 미국에서 신용은행의 위기 발생이 표면화 됐을때 증권가와 정계, 행정부 관리들이 얼마나 당혹해 했고 또 이를 수습하기 위해 얼마나 분주히 움직였는가를 상세하게 전하고 전하고 있습니다.

문; 역시 경제 소식인데요, 미국의 소기업체들이 요즈음 썰렁한 분위기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답; 은행들이 사업자금을 빌려주지 않기도 하고, 또 요즈음 같이 매상이 줄어든 시기에는 업체들이 위험을 감수하면서 은행 돈을 빌리려 하지 않기도 해서 활기가 없다는 소식입니다. 미국에서는 직원 수 500명 미만인 업체를 소기업, 즉 small business 라고 부르는데요, 전국적으로 약 2천 700만개가 있습니다. 이런 업체들 중 대부분은 직원 수가 20명 이하이지만 전국의 고용시장에서 40%의 인력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미국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이런 소기업계가 일손을 놓고 있다고 탄식하고 있습니다.

문; 국제기사로는 크리스토퍼 힐 국무차관보가 평양을 방문한 소식이 있습니다. 이미 많이 보도를 해 드렸는데요, 뉴욕 타임스는 어떤 내용을 전하고 있습니까?

답; 백악관이 큰 외교적 성과의 하나로 각인되기를 희망하는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힐 차관보가 마지막 노력으로 평양을 방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행정부 관리들은 이번주에 합의가 이루어지지 못하면 북핵 합의는 무산될 것이라는 점을 시인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문; 이번에는 워싱턴 포스트 살펴보겠습니다. 역시 구제금융안 상원통과가 머리기사입니다. 이 법안은 이제 다시 하원으로 넘어가 내일 표결에 부쳐진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답; 구제금융안은 내일 다시 한번 어려운 고비를 넘겨야 한다면서 하원 지도자들은 앞서의 충격적인 부결을 뒤집을 수 있도록 각 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또 미국 상원이 워싱턴 일원의 대중 교통 체제, 특히 지하철 개선사업을 승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에서 두번째로 분주한 이 지역의 출퇴근 철도망은 오랫동안 자금난에 시달려 노후한 시설을 개선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문; 오늘 저녁 센트 루이스에서는 부통령 후보들의 공개 토론회가 열립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토론회를 앞두고 공화당의 사라 페일린 후보에 대한 회의가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는데요, 어떤 내용입니까?

답; 유권자들이 페일린 후보가 얼마나 준비된 인물인가를 불안해 하고 있다는 내용인데요, 워싱턴 포스트와 ABC 방송의 여론조사 결과를 전한 것입니다. 응답자 10명중 6명이 페일린의 경험부족을 우려하고 있고, 페일린 때문에 매케인 후보에게 표를 찍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응답자가 3분의 1에 달한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문; 월스트리트 저널 소개해 주시죠. 상원의 구제금융안 통과 소식과 함께 미 연방준비 제도 이사회가 기준 금리를 다시 내릴 것 같다는 소식을 크게 전하고 있군요.

답; 경기침체, 즉 recession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지면서 미국 중앙은행이 이자율 인하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인데요, 분야별로 미국 경제가 얼마나 위축되고 있는가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일부 예를 보면요, 연간 자동차 판매율이 2008년에는 전년 대비 마이너스 9%, 건설공사 투입자금은 마이너스 7% 정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문; 미국 경제가 나빠지면서 밀입국자 수가 크게 줄어들었다는 소식도 전하고 있군요?

답; 현재 미국에 살고 있는 불법 체류자가 정확이 얼마인지는 알 수가 없지만, 지난 여러해 동안 꾸준히 늘어오던 밀입국자, 중남미 출신 불법체류자 수가 최근 크게 줄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멕시코 출신은 2005년에 비해 약 25% 가 줄어 35만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문; 유에스 에이 투데이 신문도 구제금융안 기사를 머리기사로 하고 있고, 오늘 저녁 열리는 부통령 후보 토론회에서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와 공화당의 사라 페일린 후보가 각기 어떤 것을 증명해야 하는 가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주시죠.

답; 조 바이든 후보는 날카로운 발언, 말 실수를 어떻게 피하느냐가 관건이고, 페일린 후보는 경험부족이라는 인상을 어떻게 불식시키느냐가 가장 큰 과제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엠씨: 건강하게 사는 방법이 무엇이냐 하는 것은 누구나의 관심거리인데요, 유에스 에이 투데이는 미국인들이 건강관리를 하는데 가장 큰 어려움으로 느끼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좀 소개해 주시죠.

답; KRC 연구소의 조사 결과인데요, 미국 성인들 중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가장 큰 어려움은 충분한 운동을 하기 어렵다는 점을 꼽고 있습니다. 38%가 이점을 꼽고 있습니다. 그 다음이 잠이 모자란다로 34%입니다. 균형된 영양 섭취가 25%, 기타가 3%로 나타났습니다.

문; 유에스 헤드라인스 오늘은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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