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를 연결하고 있는 컴퓨터 통신망 인터넷을 가리켜 '정보의 바다'라고들 합니다. 인터넷을 통해 알 수 있는 세상의 정보는 넓고 넓은 바다처럼 무궁무진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한국 제주대학교의 한 교수님이 정보의 바다 '인터넷'과 '도서관'을 연결한 전자도서관을 만들었습니다.
육지로 나가기 쉽지 않은 제주도 학생들과 멀리 해외에 살고 있는 한민족 동포들에게 다양한
문학자료와 한국어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0여년간 사재를 털어 30여만건의 전자자료를 마련했고 지난 18일 종합전자도서관을 개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