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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문 헤드라인] 북한 핵 계획 재출발 임박 - 뉴욕 타임스


미국 신문의 주요 기사를 간추려드리는 유에스 헤드라인스입니다. 노시창 기자와 함께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대부분 미국 신문들은 경제기사를 머리기사로 싣고 있습니다. 또 공개토론회를 앞두고 있는 미국 대통령 선거전 소식들을 많이 전하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부터 간추려 주시죠.

답; 7천억 달라의 구제금융 계획이 의회에서 정식 안건으로 다루어지기 이전부터 행정부와의 사이에서 활발하게 논의가 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의회가 분노를 표시하고 감독을 철저히 하는 문제, 차압 위기에 놓인 주택 소유주들을 보호하는 문제등을 집중 거론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문; 뉴욕 타임스는 미국 대선 소식으로, 공개 토론회를 갖게 되는 민주 공화 양당 후보들의 장점과 단점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답;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이번 주 금요일부터, 두 후보들이 공개토론회를 시작합니다. 민주당의 오바마 후보는 뛰어난 웅변가이자 논리적 기교가 뛰어난 인물이지만 그것이 때로는 자신을 불리하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한편 공화당의 매케인 후보는 전투적인 스타일로 상대방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문; 뉴욕 타임스는 국제면 기사로 북한 핵 계획의 재출발이 가까워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답: 북한은 국제원자력 기구에 대해 자국 내에 있는 핵 가공시설로부터 봉인을 제거하고 카메라를 철거하라고 요구했다고 원자력 기구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의 말을 인용, 보도했습니다.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은 또 북한이 앞서 제거한 장비들을 원위치 시키는 것을 기구 조사원들이 목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북한이 영변 핵 시설에서 핵무기 제조에 사용되는 플르토니움을 분리하는 일을 재개하겠다는 의도를 증명하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이는 부시 행정부와 국제 비무장 협정에 퇴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문; 북한의 이러한 움직임에 대한 전문가들의 분석가도 소개하고 있군요.

답; 군축문제 전문가들은 북한의 핵 계획 재개 위협을 여러가지로 분석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는 북한 관리들이 이제 대규모의 처벌을 당하지 않고 이 일을 할 수 있다고 믿고 있을 것이다, 부시 행정부는 여기에 반응을 하기에는 너무 수렁에 빠져 있다고 판단하고 도박을 해보는 것이라는 견해도 있습니다. 또는 김정일 위원장의 건강이 악화되자 군부 강경파들이 보다 행동의 폭을 넓힌데 있다는 견해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문; 이번에는 워싱턴 포스트 살펴보죠.

역시 경제 기사를 크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의회에서 구제금융 문제를 놓고 충돌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는데요, 어떤 내용입니까?

답; 민주 공화 양당 의원들이 기본적으로는 동의하지만 그 시행 방법에 대해서는 서로 다른 의견으로 대립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또 달라화 가치가 여러 해 만에 처음 있는 1일 폭락을 기록했다고 전하고 그 여파로 주가도 폭락하고 원유와 금값은 폭등하고 있어 경제전망을 더욱 어둡게 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문; 국제 기사로는 중국의 오염 분유 피해 어린이가 5만 3천명에 달한다는 소식, 일본 자민당의 아소 다로 씨가 새 총리로 선출된 소식등을 전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원자로의 봉인을 제거하라고 요구한 소식도 싣고 있는데요, 이 기사 내용 좀더 소개해주시죠.

답; 가동이 중단된 영변 원자로의 봉인을 제거하라고 북한이 요구함으로써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북한은 더 이상 테러지원국 명단 삭제는 상관치 않는다면서 미국에게 북한을 이라크 처럼 대하지 말라고 요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전문가들은 북한이 지금까지 돌이킬 수 없는 어떤 조치도 취한 것이 없다는 점을 지적하고, 한발 한발 움직이는 북한의 태도는 거래는 끊어졌다가 아니라 가능성을 열어놓으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문; 유에스 에이 투데이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대선에서 인종문제가 어떤 상황에 와 있는가를 분석하는 특집기사를 싣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소개해 주시죠.

답; 미국인들 사이에서, 어떤 인종이나 민족에 상관없이 바라크 오바마의 대선후보 등장은 인종관계의 관심을 크게 높여놓았고 또 변화시켜 놓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우선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대통령 후보 등장은 미국 흑인들에게는 자긍심과 정치 개입의 용기를 불어넣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백인이든, 흑인이든, 중남미계이든 국가의 당면 문제에는 일치감이 형성되고 있다, 특히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다음 대통령이 누가 되든 최우선 과제는 경제문제라는데 모두 같은 의견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문; 이 기사는 유에스 에이 투데이, 갤럽, 콜럼비아 대학교가 공동으로 실시한 인종간 지지율을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요, 지지율은 어떻게 나와 있습니까?

답; 전체적으로는 오바마 지지율이 47%, 매케인 지지율이 45%로 근소한 차이입니다. 백인들 가운데는 매케인 지지율이 56%, 오바마 지지율이 36%입니다. 백인들중 오바마 지지자가 상당히 많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흑인들 가운데서는 매케인 지지율이 4%에 불과하고 오바마 지지율은 무려 92%에 달합니다.

문; 로스 엔젤레스 타임스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캘리포니아 주에서 이민자들의 주류사회 융화가 더욱 빨리 이루어지고 있다는 기사를 싣고 있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군요.

답; 미국에서 한인들이 가장 많이 사는 곳도 캘리포니아 주이기 때문에 이민자들의 동향은 , 한인들에게도 관심거리입니다. 국세조사국의 최근 통계를 분석한 기사인데요, 2000년도에 비해 지난해 조사에서는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이민자의 수, 영어를 사용하는 이민자의 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서, 이들의 주류사회 융화가 과거보다 훨씬 빠르다는 분석입니다. 또 캘리포니아에는 중남미계, 동양인, 흑인등의 인구가 54.4%로 늘어나고 백인 인구는 42.5%, 즉,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동양계는 2000년에 전체의 10.8%였던 것이 2007년에는 12.2%로 늘어났습니다.

엠씨: 유에스 헤드라인스 오늘은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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