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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시설 복구 가속화하면  에너지 지원 중단"


한국 등은 북한의 핵 시설 복구 속도가 빨라지면 경제와 에너지 지원을 중단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국의 '연합뉴스'가 21일 보도했습니다.

'연합뉴스'는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한국 정부는 오는 25일께 대북 에너지 설비, 자재 미제공분의 절반을 보내려던 계획을 다음 달로 미루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연합뉴스'는 외교 소식통이 북한의 핵 시설 복구작업의 속도가 느리지만 가속화된다면 이에 대응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미국 국무부는 북한이 영변 핵 시설에 대한 원상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데 대해 북한이 아직 핵 시설을 재가동한 상태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맥코맥 국무부 대변인은 19일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영변 핵 시설을 다시 가동하는 쪽으로 점점 더 근접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북한이 핵 시설 불능화 조치를 번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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