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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한 종교자유탄압 ‘ 특별관심국’ 재지정


미국 국무부는 올해도 북한을 종교자유를 억압하는 '특별우려 대상국 (COUNTRIES OF PARTICULAR CONCERN)' 으로 지정했습니다.

국무부는 19일 발표한 `2008 연례 국제종교자유 보고서'에서 북한을 비롯해 중국, 버마, 이란, 수단, 에리트리아, 사우디아라비아, 우즈베키스탄 등 8개국을 '특별우려 대상국'으로 재지정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전세계 1백 98개국의 종교 자유 실태에 대한 조사를 토대로 한 것입니다.

보고서는 "북한에는 헌법상 종교의 자유가 보장돼 있지만 진정한 종교자유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보고 기간 중 열악한 종교자유 상황에 변함이 없었다" 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특히 북한 외곽지역의 정치범 수용소에 15만내지 20만 명의 수감자들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 중 일부는 종교적 이유로 수감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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