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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미 대사관 테러 용의자 25명 체포 (E)


예맨 당국은 17일 수도 사나 주재 미국 대사관에서 발생한 테러와 관련해 테러조직, 알카에다 관련 용의자 25명을 체포했습니다.

지난 17일 발생한 테러 공격으로 예멘 보안요원 6명과 행인 4명이 숨졌습니다. 사망자 중에는 18세 미국 여성과 최근 결혼한 예멘인 남편도 들어있습니다. 테러범 6명도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테러범들은 차량 폭탄과 수류탄, 자동화기로 대사관을 공격했습니다. 당시 대사관 주변의 예멘 보안 요원과 경찰은 테러범들에 응사하면서 대사관 침입을 막았습니다.

예멘 정부는 테러 관련자는 모두 법의 심판을 받게 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한편 익명의 미국 관리는 미국 수사팀이 사건 조사를 위해 현지에 파견됐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지 미국 대사관 대변인은 양국 정부간에 수사 협조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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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ities in Yemen have arrested at least 25 people with suspected links to al-Qaida in connection with Wednesday's attack on the U.S. embassy in Sanaa.

The attack killed six Yemeni security personnel and four bystanders, including an 18-year-old American woman and the Yemeni man she recently married. Six attackers also were killed.

Officials say the militants used car bombs, grenades and automatic weapons in the attack. Yemeni guards and police fired back, preventing the attackers from breaching the embassy's security walls.

The Yemeni government has vowed to find anyone else involved in the plot and bring them to justice.

A U.S. official, who refused to be named, said a team of U.S. investigators has been sent to Yemen. A U.S. embassy spokesman (Ryan Gliha) said both sides are cooperating in the p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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