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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비상사태 해제 (E)


태국 과도정부의 솜차이 옹사왓 총리는 수도 방콕에서 친정부와 반정부 세력간 폭력적인 충돌이 벌어진 뒤를 이어 선포됐던 비상사태를 12일 만인 14일 해제했습니다.

옹사왓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정치적 긴장감은 여전히 남아있지만 비상사태를 계속해야할 아무런 명분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반정부 세력인 국민민주주의연대, PAD와 연계한 수천명의 시위자들은 여전히 방콕에 있는 총리 관저 앞에 진을 치고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 시위자는 축출된 사막 순다라벳 총리의 국민의 힘당, PPP가 권력을 잡고 있는 한 계속 이곳에 머무를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막 씨는 헌법재판소가 총리직에서 사임할 것을 명령하자 지난 주 물러났습니다. 그러나 PPP는 오는 17일 의회가 소집될 때 사막 총리 후임으로 자당 소속의 한명을 지명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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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iland's acting prime minister has lifted a state of emergency in the capital, Bangkok, 12 days after it was put into place following violent clashes between pro- and anti-government forces.

Somchai Wongsawat told a news conference today (Sunday) that while political tensions remain, there is no reason to continue the state of emergency. Emergency rule began on September second after clashes left one dead and dozens injured.

Thousands of anti-government demonstrators with the People's Alliance for Democracy (PAD) remain camped out in front of the prime minister's compound in Bangkok. Protesters say they will stay for as long as ousted Prime Minister Samak Sundaravej's People Power Party (PPP) is in power.

Mr. Samak stepped down last week after a Constitutional Court ordered him to resign. But the PPP says it will nominate one of its own members to replace him when parliament meets on Wedne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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