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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는 핵 포기와 테러활동중단의 좋은 본보기”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이 지난 9월 5일 리비아를 방문한 것은 중요한 사실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라이스 장관은 미국에 대한 영원한 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미국 국무부 장관으로서는 50 여 년 만에 처음으로 리비아를 방문했습니다.

리비아가 대량살상무기를 개발하고 미국과 서방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테러 활동을 지원해 수 십 년 동안 미국과 리비아 간에는 심각한 긴장 상태가 계속됐습니다.

2003년, 리비아 정부는 대량살상무기 포기와 테러리즘 지원 중단을 발표했습니다. 리비아는 대량살상무기를 검증 가능한 방식으로 해체하는 것과 테러 활동 중단에 협조했습니다. 2006년 6월, 미국은 리비아를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삭제하고 교육과 문화, 상업, 과학과 기술, 인권과 안보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미국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미 국무부의 숀 맥코맥 대변인은 위험한 (핵무기) 확산에 연루된 나라들 또한 리비아의 선택과 그에 따른 긍정적 결과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맥코맥 대변인은 이런 나라들의 예로 이란을 지적했습니다.

맥코맥 대변인은 이란에게는 아직 선택을 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면서 고립을 심화시키는 길을 걸을 수도 있고, 협력의 길을 걸어 평화롭게 민간 핵 프로그램을 가질 수도 있으며 어떤 의제도 논의될 수 있는 미국이 참가한 협상 테이블에서의 논의 가능성 또한 가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리비아는 어떤 나라가 다른 선택을 할 때,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와 다른 종류의 관계를 수립할 수 있는 좋은 예라고 숀 맥코맥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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