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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에서 바위더미 무너져 수백명 매몰 (E)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바위더미들이 무너져 내려 발생한 사망자수가 43명으로 집계됐으며, 아직 수백명이 바위더미 아래 매몰돼 있다고 이집트 당국이 밝혔습니다.

당국은 지난 6일 무카탕 언덕의 빈민가에 거대한 바위들이 굴러 내려와 수많은 집이 무너져 내리고 수백명의 주민들이 돌더미 속에 매몰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경찰은 더 이상의 생존자가 발견될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돌더미를 치울 중장비가 신속히 도착하지 않아 구조대원들은 여전히 수작업으로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국은 사고 지역 인근 도로가 너무 좁아 중장비가 통과하기 어렵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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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yptian officials say the death toll in a rockslide near Cairo has climbed to 43, with hundreds more believed to be buried under massive boulders.

Authorities say the giant rocks rolled onto a shantytown at the foot of the Muqattam hills on Saturday, flattening many houses and burying entire families.

Security officials say hope is fading that any more survivors will be found.

Rescuers continued to work largely by hand to remove debris after authorities failed to bring in heavy equipment.

Authorities say the slum's roadways were built without government authorization and are too narrow for the large machinery.

Residents expressed anger at the government's handling of the disaster.

Officials say rockslides are frequent in the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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