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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 미 국무장관, 역사적인 리비아 방문 시작


미국의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이 5일 미국 국무장관으로서는 50여년만에 처음으로 리비아를 방문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리비아의 수도 트리폴리에서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와 다른 주요 인사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미국 국무부는 라이스 장관의 이번 방문이 미국과 리비아 관계의 새 장을 의미한다고 논평했습니다. 국무부는 두 나라의 외교 관계 정상화는 양국의 상업 관계를 강화하고 과학, 기술, 교육, 문화 분야의 협력을 증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리비아의 관계는 지난 2003년 리비아가 대량살상무기를 포기하겠다고 선언한 뒤 급격히 개선됐습니다. 미국은 리비아를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삭제하고, 리비아에 대사관을 다시 개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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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Secretary of State Condoleezza Rice is in Libya - the first visit to the North African country by a U.S. secretary of state in more than 50 years.

Rice's plane landed today (Friday) in the capital, Tripoli, where she is expected to meet with Libya's leader, Moammar Gadhafi, and other key officials.

The State Department says Rice's trip signifies what it calls a "new chapter" in U.S.-Libyan relations. Officials say normalizing diplomatic relations will allow the two countries to strengthen their commercial ties and increase cooperation in science, technology, education and culture.

The United States and Libya froze their diplomatic relations for decades but have slowly renewed ties in recent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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