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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속가능한 에너지 위해 생물연료 기술 개발”


미국 정부는 생물연료가 미국의 석유 의존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전략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미국 에너지부는 생물연료의 생산과 이용으로, 지난해 총1천3백만 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피할 수 있었던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에너지부 소속 과학자들은 미국산 옥수수에서 추출한 에탄올이 옥수수 재배에서 연료 생산과 소비를 모두 합한 일종의 연료 '생명주기'까지 고려할 때, 휘발유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을19%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계속 발전하고 있는 생물연료 기술 가운데 목질계 생물연료는 차세대 생물연료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목질계 생물연료는 벌채 때 떨어져나간 나무조각이나, 미국에서 나는 지팽이풀, 옥수수 속대와, 잎처럼 옥수수를 수확하면서 남는 것들, 그밖의 먹을 수 없는 다른 식물들로 만듭니다. 이런 생물연료를 이용하면 옥수수에서 추출한 에탄올보다 훨씬 더 많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는, 휘발유에 비해 86% 이상의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생물연료 생산의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개발의 핵심은 생물 연료의 현재 생산방법과 미래 기술이 지속 가능한지에 있습니다. 최근들어 생물연료의 생산이 곡물 공급과 식량 생산비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재 생물연료는 세계 식량가격 상승에 미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식량가격 상승의 대부분은 국제유가와 휘발유 값이 올라서 비료와 수확, 운송 등의 비용이 덩달아 오른 데 따른 것입니다. 여기에 개발도상국들이 경제성장과 더불어 식생활이 개선되면서 식량 수요가 늘었고, 지난 2년 동안 기상이 안 좋았고 가뭄까지 겹쳐서 일부 식량 생산 국가들의 수확량이 줄은데다, 몇몇 국가들이 국내 식량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식량 수출을 제한한 것도 식량가격 상승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생물연료 기술이 지속적으로 발달하면 식량과 연료 사이의 경쟁에 대한 우려가 상당부분 완화될 것입니다. 미국 정부는 새 생물연료 기술의 연구와 개발,그리고 발표를 지지합니다. 이것은 전세계가 함께 나눌 수 있는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위해 미국이 노력하고 있는 방법가운데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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