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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여당 권력분담 협상안 거부 (E)


짐바브웨 국영 언론은 로버트 무가베 대통령이 이끄는 짐바브웨 아프리카민족동맹-애국전선 ZANU-PF 당이 야당의 권력분점 요구를 거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30일 헤럴드지는 무가베 대통령과 야당 지도자 모건 창기라이 총재가 내각의 공동 의장을 맡도록 하자는 제안을 집권 ZANU-PF 당이 거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집권당은 이같은 제안이 "정부 기능에 대한 놀라운 무지"에서 비롯됐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9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짐바브웨 집권당과 야당들 간의 권력분점 협상이 재개됐습니다.

이같은 협상은 어떤 합의도 도출하지 못한 채 2주간 진전이 없었습니다.

한편, 짐바브웨는 자국내에서 식량과 구호 물품을 제공하는 국제 구호단체들에 대한 금지령을 해제할 것이라고 29일 밝혔습니다. 로버트 무가베 정권은 올해 초 이들 구호단체들이 야당을 지원한다면서 활동을 금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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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e media in Zimbabwe say President Robert Mugabe's party has rejected the opposition's latest power-sharing demands.

"The Herald" newspaper reports today (Saturday)that the ruling ZANU-PF has dismissed the suggestion that the Cabinet be co-chaired by Mr. Mugabe and opposition leader Morgan Tsvangirai as "stunning ignorance on how government works."

The harsh words come just a day after power-sharing talks between Zimbabwe's ruling party and the opposition Movement for Democratic Change resumed in South Africa.

The talks stalled two weeks ago without any deal being signed.

In another development Friday, Zimbabwe's government said it is lifting a ban on international aid groups providing food and other assistance. The ban was imposed earlier this year after the Mugabe government accused the groups of supporting the oppos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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