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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납치자 위원회 구성안 등 다음달 일본에 전달


북한이 일본인 납치자 문제 재조사 위원회 구성안과 조사 개시일을 다음달 초 일본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30일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북일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며, 일본 정부는 조사 재개가 확인되면 인적 왕래와 항공 전세편 운항 규제를 해제한다는 방침이어서 북한 측의 실제 행동을 예의주시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한국의 '연합뉴스'에 따르면, 자민당의 야마사키 다쿠 전 부총재가 이 날 텔레비전에 출연해 재조사 결과와 핵 문제가 진전되면 후쿠다 야스오 총리의 방북 기운이 무르익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과 일본 정부는 지난 11일 중국 선양에서 열린 실무자 협의에서 북한이 가능한 올 가을까지 납치자 조사를 마무리 짓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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