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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사업을 벌이고 있는 한국의 현대아산 윤만준 사장이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오늘 사임했습니다.
현대아산은 금강산 피격 사건 발생 직후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사건현장을 조작하고 거짓 진술을 한 것으로 한국 정부 합동조사반의 조사에서 드러나 물의를 빚은 바 있습니다.
현대아산은 새 대표이사로 조건식 전 통일부 차관을 선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