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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테러 피해자들, 중국은행 고소 (E)


1백 명이 넘는 이스라엘의 테러 희생자 가족들이 중국의 국영은행인 중국은행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어제 미국 법원에 접수된 이번 소송에서 이스라엘 테러 희생자 가족들은 중국은행이 팔레스타인의 과격 무장단체 하마스와 지하드에게 수백만 달러의 자금을 이체해줌으로써 테러공격의 자금확보를 도왔다고 주장했습니다.

테러 희생자 가족들은 중국은행 미국 지점들이 지난 2003년 7월 테러단체들에게 수십건의 자금이체를 해줬으며, 이 자금이 2004년에서 2007년 사이에 자행된 테러공격에 쓰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중국은행측이 지난 2005년 자금이체를 중단해달라는 이스라엘 테러방지 담당 관리들의 요구를 묵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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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than 100 victims of terrorist attacks in Israel have filed a lawsuit against a Chinese bank.

The lawsuit, filed Thursday in a U.S. court (in the city of Los Angeles in the western state of California), charges Bank of China helped fund terrorist attacks by transferring millions of dollars to the Palestinian militant groups Hamas and Islamic Jihad.

The suit claims Bank of China began making the first of dozens of money transfers in July 2003, and that the money was used in terrorist attacks carried out between 2004 and 2007.

It says most of the money transfers were initiated in the Middle East, and then funneled through Bank of China branches in the United States to an account in Guanzhou, China.

Such transactions are prohibited by U.S. law.

The lawsuit also says Bank of China officials ignored requests by Israeli counterterrorism officials in 2005 to put an end to the transf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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