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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령 카슈미르 이슬람  세력 분리독립 시위 (E)


수만명의 이슬람교도들은 인도의 카슈미르 지방에서 16일 길거리 시위를 벌이고 카슈미르 분리독립 운동 지도자의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시위자들은 카슈미르의 중심지인 스리나가 마을에서 셰이크 압둘 아지즈의 고향까지 행군했습니다. 아지즈 이외에 21명이 이번주 무장 시위 중 경찰에 의해 사망했습니다. 아지즈는 분리독립 운동을 지지해온 이슬람 단체 연합체인 후리야트회의의 지도자였습니다.

경찰은 이날 시위자들로부터 거리를 두고 지켜보고 있었으며, 시위자들은 검은색의 시위기, 녹색의 이슬람기를 들고 카슈미르의 독립을 외쳤습니다.

이번주 이슬람 분리주의자들과 인도 치안요원 사이의 충돌로 최소 500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이번 소요는 인도 정부가 지난 6월 힌두교 사찰에 땅을 기부하기로 결정하면서 촉발됐습니다. 이슬람교도들의 대규모 시위로 정부는 기부 결정을 번복했으며, 이에 힌두교도들도 이번주 도로 봉쇄 등 항의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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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s of thousands of Muslims took to the streets of Indian Kashmir today (Saturday)to mourn the death of a separatist leader.


Protesters traveled from Kashmir's main town Srinagar to the hometown (Pampur)of Sheikh Abdul Aziz who, along with 21 others, was killed by police this week during violent protests. Aziz was the leader of an alliance of Muslim separatist groups (, the All Parties Hurriyat Conference).


Police kept their distance during today's march, as demonstrators hoisted black protest and green Islamic flags. Protesters chanted slogans demanding Kashmir's independence from India.

At least 500 people have been wounded in clashes this week between Muslim separatists and Indian security forces.


The unrest was triggered by the state government's June decision to donate land to a Hindu shrine. Muslims staged mass protests, forcing the government to revoke the transfer, which angered Hindus who sparked fresh protests this week with a roadb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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