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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전 총통, 정치자금 밀반출 시인 (E)


대만의 천쉬이볜 전총통은 선거운동후 남은 선거자금을 해외로 밀반출했으며 , 재임시절 재산을 완전히 공개하지 않았다고 시인했습니다.

천 전 총통은 15일 발표한 성명에서, 심각한 실수를 범했으며 민주진보당에 회복할 수 없는 손상을 입혔다고 말했습니다. 천 전 총통은 당에서 탈퇴했으며, 대만 국민에게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천 전 총통의 이 날 성명은, 하루전 대만 검찰이 돈세탁 혐의에 대해 새로운 수사를 시작한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한편 14일 대만의 한 의원은 천 전 총통의 아들과 사위가 지난해 3천억 달러의 돈을 스위스 은행 계좌로 송금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스위스 검찰은 계좌 조사와 관련해 대만 정부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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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wan's former President Chen Shui-bian has admitted he failed to fully declare his assets while in office and that leftover funds from his election campaigns were wired overseas.

In a statement today (Friday), Mr. Chen acknowledged that he committed serious mistakes and caused irreparable damage to his Democratic Progressive Party. He said he has quit the party and apologized to the people of Taiwan.

His statement comes a day after Taiwan launched a new probe into allegations that he was involved in money laundering, charges the former president denies.

On Thursday, a Taiwan lawmaker revealed that Mr. Chen's son and daughter-in-law had transferred about 30 million dollars to their Swiss bank accounts last year. Swiss prosecutors have requested Taiwan's assistance in investigating the fu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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