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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그루지아 전쟁확산 위기 고조 (E)


그루지아 내 남오세티아 자치 공화국에서 벌어진 러시아군과 그루지아군간의 군사 충돌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전투기들은 새로운 공습을 단행했습니다.

9일 전투는 남오세티아 자치공화국의 수도 츠힌발리 주변에 집중됐는데, 이 도시는 러시아와 그루지아 양측이 통치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목격자들은 도시가 그을음이 짙은 폐허로 변했고, 시체들이 거리에 나뒹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은 남오세티아 내 러시아 시민들을 보호하고 강제적인 휴전 상태를 이루기 위해 9일 이 지역에 러시아군을 추가 파병했고 이에 전투는 더욱 고조됐습니다.

러시아 당국자들은 지금까지 전투로 최소한 1천5백명이 사망했고, 3만명 이상이 피난민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러시아 전투기들은 남오세티아의 그루지아 병력의 흐름을 차단하려는 의도로 그루지아 국경 마을 '고리'에 공습을 단행했습니다.

이 지역에서 나오는 보도들에 따르면, 가정집과 아파트에도 폭격이 단행돼 민간인들이 희생됐다고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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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n warplanes have carried out new airstrikes against Georgian military targets, as fighting between the two sides escalates in the breakaway region of South Ossetia.


Much of today's (Saturday's)fighting has been concentrated around the South Ossetian capital of Tskhinvali, which both Russian and Georgian forces claim to control. But witnesses say all that is left in the city are smoldering ruins, with bodies lying in the streets.

Fighting intensified early today after Russian President Dmitri Medvedev sent additional troops to the breakaway region to protect civilians and force a cease-fire.


Russian officials say at least 15-hundred people have died in the fighting and that more than 30-thousand have fled.

Meanwhile, Russian warplanes sought to stem the flow of Georgian forces into South Ossetia, bombing military targets in the Georgian town of Gori, not far from the border.


Reports from the area say some of the bombs have hit homes and apartment buildings, and that civilians have been kil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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