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인물을 만나보는 ‘워싱턴 초대석’ 입니다. 지난 24일 워싱턴에 있는 미국 국제개발처에서는 조지 부시 대통령이 ‘자유’를 주제로 연설을 했습니다.
이 날 부시 대통령은 연설에 앞서 탈북자 조진혜 씨를 직접 면담해서 화제가 됐었습니다. 조진혜 씨는 부시 대통령에게 중국 내 탈북자 인권 개선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지난 3월 가족과 함께 난민 자격으로 미국에 정착한 조진혜 씨는 앞으로 상점을 운영하고, 또 탈북자를 위한 활동도 계속하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는데요.
‘워싱턴 초대석’, 오늘은 김근삼 기자가 탈북자 조진혜 씨를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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