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더위야! 물렀거라 ~ 복날에는 복(福)숭아가 있다


1년 중 가장 더운 기간을 흔히 '삼복 더위' 라고 하지요.

지난 19일 초복에서부터 다음달 8일 말복까지 20여 일간이 바로 이 삼복 더위기간인데요. 조선시대 궁중에서는 이 기간 높은 벼슬아치아치에게 빙표(氷票) 를 줘 관의 얼음창고에서 얼음을 타가게 했고, 아이들과 부녀자들은 여름 과일을 즐기고 어른들은 술과 음식을 마련해 산간계곡에 들어 발을 씻으며 하루를 즐겼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7월 29일 오늘은 삼복더위의 한 가운데 중복(中伏)인데요. 청취자 여러분께서는 오늘 하루 어떤 방법으로 더위를 피하셨는지요?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오늘은 복숭아로 여름더위를 이겨내자는 이색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관련 뉴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