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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포츠] 한국 오지영 선수, 미국 프로 여자 골프대회에서 우승


7월 4째주 스포츠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Q: LPGA죠 미국여자프로 골프 투어에서 반가운 소식이 들리던데요.


A: 네... 한국의 오지영 선수가 미국프로여자골프대회 스테이트팜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오지영 선수는 288번을 치면 본전에 되는 상황에서 18언더파로 270파를 기록해 타이완의 야니청 선수와 동률을 이룬뒤 연장전에서 야니청 선수가 5번 만에 홀을 빠져나온 상황에서 4번만에 홀을 벗어나면서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Q: 오지영 선수도 박세리 키드 라는 소리를 듣는 젊은 유망주 라고 하던데요.


A: 네 그렇습니다. 오지영 선수는 이제 갓 20살로 작년이죠 2007년도에 LPGA 에 데뷔한 선수구요. 역시 10년전 LPGA 투어에서 한국국민에게 희망을 안겨줬던 박세리 선수를 보고 자란 선수라 박세리 키드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10년전에 박세리 선수의 선전 소식 정말 한국민들뿐 아니라 모든 해외한인들에게는 큰 힘을 실어줬었는데 이제 이것을 보고 자란 선수들이 성장해 있는 것입니다.

Q: 그렇다면 이제 세대 교체를 하는 수순 같은데요.

A: 그렇게 해석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니라고 아직 건재하다고 펄쩍 뛰는 선수들 이얘기 들으면 놀라기도 할텐데 LPGA 미국여자프로골프계에서 뛰고 있는 50여명의 한인 선수들 중에 물론 아직 박세리 선수 김미현 선수 그리고 아줌마 골프 선수죠 한희원 선수등 많은 선배 선수들도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만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오지영 선수외에도 이선화 선수 최나연 선수 등 많은 신인 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계에서 뛰고 있고 좋은 성적을 내주고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세대교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젊은 선수들 박세리 키즈 라고 불리우는 젊은 선수들이 확실히 좋은 활약 펼쳐주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선수 층이 두터워졌다라고 말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Q: 덕분에 많은 아시아권 선수들이 주목을 받고 또 도전을 하겠네요.

A: 그렇습니다. 일단 말씀드린데로 이번 대회에서 오지영 선수와 연장전을 치른 선수는 타이완의 야니청 선수구요. 중국의 샹샹펭 선수도 이번 대회에서 공동4위까지 오르면서 아시아권 선수들이 많이 미국여자프로골프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Q: 단점이라구요? 뭐가 있을까요?

A: 네... 사실 너무 많은 아시아권 선수들이 특히 한국 선수들이 30% 정도 미국여자프로골프계에 진출해 있고 이 선수들 성적도 좋거든요. 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미국사람들도 질투가 나겠죠. 너무 많으니까 조금 시셈을 하는것 같습니다.

Q: 그런 가운데 미쉘위 선수가 실격을 당했다는 안타까운 소식도 있던데요?

A: 네 1000만달러 소녀 미쉘위 선수가 사흘째 경기를 마친후 경기장을 빠져나갈 때 자신의 성적을 적어낸 카드에 사인을 하지 않아 다시 돌아와 사인을 했는데 이미 규칙을 어겼기 때문에 실격처리 당했습니다.

Q: 참 어이없는 실수를 저질렀군요

A: 네 그렇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실수로 실격을 당했던 적인있는 선수도 몇 있습니다. 2000년 박세리 선수가 깜빡 하고 사인을 하지 않아 한번 실격당한 적이 있구요. 2001년에는 한희원 선수가 그랬습니다. 이같은 일 너무 낙심하지 말고 교훈삼아 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해 주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Q: 네 빨리 잊고 다시 연습에 몰두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다른 소식으로 넘어가죠. 미국 남자프로골프 대회도 끝이 났는데 소식 전해주시죠.

A; 네 미국 남자프로골프대회지만 이번에는 영국에서 열렸는데 브리티쉬오픈이 끝이 났습니다. 사실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횐데요 여느대회와 마찬가지로 나흘간에 걸쳐서 펼쳐졌습니다.

이틀째 경기를 마쳤을때 최경주 선수가 선두로 치고 나가서 굉장히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결국 최경주 선수가 4라운드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공동 16위로 경기를 마감했습니다.280타가 본전인데 293타 13오버파를 기록했고 우승은 283타 즉 3오버파를 친 아일랜드의 파드리그 해링턴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이 해링턴 선수는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또 차지해 대회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Q: 앤서니 김 선수도 출전했었죠?

A: 네 사실 앤서니 김 선수가 이 브리티쉬 오픈이 열리기전에는 굉장히 주목을 받았었는데 주목을 받은 만큼 성적도 좋습니다. 12오버파를 기록하면서 공동 7위를 기록했습니다. 사실 최경주 선수보다 좋은 성적입니다.

Q: 골프의 황제라고 불리우던 타이거 우즈 가 빠진 후 정말 많은 선수들이 우승을 놓고 경쟁을 펼치고 있군요.

A: 그렇습니다. 예전에 타이거우즈 선수의 독주가 기정 사실화 돼 있어서 어떻게 우승하느냐가 관심을 많이 끌었는데 이제 타이거우즈 선수가 빠져서 현재 골고루 우승 트로피를 나눠가지는 형국이 되고 있습니다. 앤서니 김 선수가 그중에 한번이었는데 이제 최경주 선수도 한번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Q: 네, 기대해 보겠습니다.

A: 네 일단 부진했던 최경주 선수가 이번 브리티쉬 오픈에서 좋은 모습 보여줬으니까 기대를 해봐도 좋을 듯 합니다.

Q: 야구 소식으로 넘어가 볼까요?

A: 조금 아쉬운 소식인데요. LA 다져스의 박찬호 선수가 다시 구원투수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사실 박찬호 선수는 후반기에 다져스의 4선발로 출발할 예정이었는데 다져스의 마무리 투수가 부상을 당하면서 다시 구원투수진으로 돌아갔습니다. 원래 박찬호 선수의 투구 스타일이 선발 투수에 가깝거든요. 다져스의 한인 팬들은 조금 아쉽게 됐습니다.

Q: 이제 박찬호 선수는 다시 선발진으로 돌아올수는 없는건가요?


A: 글쎄요 근데 사실 낙관하기는 어렵습니다. 현재 다져스에는 부상선수가 몇있는데 이 중 선발 투수가 후반기에 돌아올 예정이라 박찬호 선수의 입지가 더 좁아질 전망입니다.

Q: 후반기 시작부터 박찬호 선수가 그럼 구원투수진으로 출발했다는 얘긴데 아무래도 그럼 선발투수들 보다 출전은 더 많아 지겠네요.


A: 네 그렇긴 합니다. 일단 지난 토요일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 박찬호 선수 동점인 상황이던 9회에 등판에 9회를 무실점으로 잘 막아내긴 했습니다. 얼마전 박찬호 선수 만났을 때 박찬호 선수도 아무래도 구원투수진은 언제 등판할 지 모르기 때문에 늘 준비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선발진보다는 조금 힘들다 라고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 그래도 좋은 모습 보여줘서 다시한번 선발로 등판하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Q: 또 한명의 한인 투수가 현재 미국프로야구에서 뛰고 있죠.

A; 네 바로 샌디에고 파드레스의 백차승선순데요. 백차승 선수가 후반기 첫 등판이었던 일요일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2실점으로 호투 했는데 구원 투수진들이 점수를 내주는 바람에 승수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Q: 그런데 백차승 선수가 홈런을 쳤단 내용도 있던데요.

A: 네... 이 백차승 선수가 속해있는 리그가 투수도 타석에 나서야 하는 법칙이 있는데 백차승선수가 1:1로 동점이던 5회 2점 홈런을 터뜨리면서 말 그대로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다했는데 아쉽게
팀이 패하면서 빛이 바랬습니다.

Q: 미국 프로야구가 후반기 들기전에 올스타 전을 하잖아요. 올스타전 소식도 짧게 전해주시죠.

A: 네 미국 시간으로 지난 15일 이었습니다. 이 팬들이 인터넷으로 투표해서 선정된 선수들이 올스타 전을 치렀는데 장장 4시간 50분이라는 역대 최장시간 기록을 세우면서 끝이 났습니다.
아메리칸리그 대표와 내셔널리그 대표간의 경기에서 연장 15회까지 가면서 결국 아메리칸 리그가 4:3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Q: 정말 긴 시간이었네요.

A: 네 그렇습니다. 이것저것 행사를 포함해 경기 종료 시간이 새벽 1시35분 이었거든요. 경기장을 지키던 많은 팬들이 자리를 떠서 사실 야구장은 조금 썰렁한 분위기 였습니다.

Q: 이번 올스타전이 특별했던 이유가 있었다구요?

A: 그렇습니다. 바로 경기가 열렸던 뉴욕에 있는 양키즈 구장 때문인데요. 올해를 마지막으로 이 양키즈 구장은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그래서 더 의미가 부여됐었구요 내년부터 양키즈구장은 바로옆에 새로 짓고 있는 새 구장을 사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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