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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 아세안 헌장 비준 (E)


버마 군사정부가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아세안의 헌장을 비준했습니다. 아세안 헌장은 민주주의 원칙과 인권을 수호할 것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버마의 느얀 윈 외무장관은 21일, 아세안10개 회원국들의 연례 외무장관 회담에서 아세안 헌장 비준서를 제출했습니다.

아세안 회원국 중 필리핀, 인도네시아와 태국은 아직도 헌장을 비준하지 않았습니다. 이들 세 국가들은 지난해 헌장 제정에 합의했지만, 버마가 인권을 개선하기 전에는 헌장을 비준하지 않겠다고 밝혀왔습니다.

올해 아세안 외무장관회의를 주최하는 싱가포르의 리셴룽 총리는 개막식에서 아세안이 일부 회원국들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헌장 제정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세안 헌장은 회원국들의 무역과 투자, 환경 등과 관련한 협상의 기본 방침을 규정하고 2015년까지 아세안 지역을 자유무역지대로 만들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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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ma's military government has ratified the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new charter, which commits ASEAN members to observe democratic principles and protect human rights.

Burmese Foreign Minister Nyan Win presented the ratification today (Monday)at an annual meeting of top diplomats from the 10 ASEAN member nations.

Burma's ratification follows criticism by other ASEAN countries, including the Philippines, Indonesia and Thailand, which agreed to the charter last year but have withheld their own ratification until Burma improves its human-rights record.

Opening this week's ministerial meeting in Singapore, the city-state's prime minister, Lee Hsien Loong, said ASEAN will continue with implementation of the charter despite some members' resistance. The document, intended to work toward a region-wide free trade zone by 2015, sets common negotiating rules for ASEAN members on trade, investment, environment and other top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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