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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미군 철수시한 설정은 위험' - 미 합참의장 (E)


미군병력의 이라크철군 시한을 결정하는 것은 위험한 움직임이라고 미국 최고위 관계관이 경고했습니다. 미국 합참의장, 마이크 뮬런제독은 미군병력의 철수는 어디까지나, 이라크의 현지상황에 기초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합참의장, 마이크 뮬런 해군제독 (사진: 좌)은 만약 이라크주둔 미군병력의 철수시한을 확정하게 되면 이는 이라크에서 지금까지 이루어진 모든 진전을 위태롭게 할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로인한 모든 결과들은 매우 위험할수 있다며 물런제독은, 미군의 감축이 지상의 여러가지 조건에 기초해야 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의 팍스뉴스 방송의 일요 시사프로그램에서 뮬런제독은 이라크 현지상황이 호전되고 있기 대문에 최근 몇달동안 미군 5개 여단이 이미 철수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부시대통령이 내년 1월 백악관을 떠나기전 미군병력의 추가철수가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물런합참의장은 말했습니다.

이라크현지의 상황이 계속 호전될경우, 올 가을쯤, 부시대통령에게 미군병력의 추가 감축을 건의할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뮬런제독은 밝혔습니다.

미국민주당의 사실상 대선후보인, 바라크 오바마상원의원은 만약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된다면, 16개월이내에 이라크주둔 미군병력을 완전 철수시키기 원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오바마 의원은 아프가니스탄과 쿠웨이트에 이어 현재 이라크를 방문중이고 바그다드에 이어 유럽으로 향할 예정입니다.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미국 뉴스 방송망인 CNN 시사 프로그램과의 회견에서 이라크인들은 우선 스스로 국가 치안을 확보할수 있는 능력을 갗출 수 있게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라이스장관은 이라크와 미국정부는 미군철수 일정을 논의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보다 광범위한 여건을 감안해 미국의 역할을 논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군이 전투 역할에서 점점 더 뒤로 물러날 수 있는 날이 오고 있다며, 라이스장관은 전투역할보다는 훈련쪽에 미군이 더욱 기여할 수 있는 날이 오고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뮬런제독은 팍스 뉴스방송에서 이라크상황이 점차 호전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도, 아프가니스탄의 상황은 여전히 우려할만하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파키스탄북부, 험준한 산악지대에 다양한 배경의 극단 주의자들과 테러분자들이 집결하고 있고, 이들은 국경넘어 아프가니스탄 영내로 잠입하고 있다고 뮬런제독은 우려감을 표시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는 모든 당사측에 엄청난 도전이 도사리고 있다며, 물런제독은 진전을 이룩할 수 있는 미군의 능력에 타격이 미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진전은 복합적이라고 말하면서도, 뮬런제독은 미국과 나토, 북대서양 조약기구 제휴세력이 전투에서 패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은 진실을 왜곡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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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s top military officer says setting a fixed timeline for getting U.S. troops out of Iraq would be a dangerous move. VOA's Paula Wolfson reports, Admiral Mike Mullen, the chairman of the Joint Chiefs of Staff, says any withdrawal must be based on conditions on the ground.

Admiral Mullen says setting a firm timeline would jeopardize all the progress made so far in Iraq.

"I think the consequences could be very dangerous in that regard," said Admiral Mullen. "I'm convinced at this point in time that making reductions based on conditions on the ground are very important."

During an appearance on the Fox News Sunday television program, Mullen said five American brigades have left Iraq in recent months, as security conditions have improved. And, he said, there is a possibility of a further drawdown before President Bush leaves office in January.

"If conditions continue to improve, I would look to be able to make recommendations to President Bush in the fall to continue those reductions," he said.

The presumptive Democratic Party candidate for U.S. president, Senator Barack Obama, has said he wants to withdraw all American troops from Iraq within 16 months, if he is elected president. Obama is currently on a tour of Europe and the Middle East that includes a stop in Iraq.

U.S. Secretary of State Condoleezza Rice - in an interview broadcast Sunday on CNN's Late Edition said the Iraqis want to reach the point where they can take care of their own security needs. She said Baghdad and Washington are not talking about timetables, but are discussing the U.S. role in broader terms.

"The day is coming when American forces will step back more and more from combat roles," said Condoleezza Rice. "The day is coming when we will be doing more in the way of training and less in the way of fighting."

During his appearance on Fox News Sunday, Admiral Mullen also stressed that the situation in Iraq is improving. But he acknowledged conditions in Afghanistan remain worrisome.

He said various extremist and terrorist groups are joining up in the tough terrain of northern Pakistan and are infiltrating across the Afghan border.

"There's a big challenge for all of us, " said Admiral Mullen. "And it has had an impact on our ability to move forward in Afghanistan."

Mullen spoke of mixed progress in Afghanistan, but quickly added that it would be wrong to say the United States and its NATO allies are losing the f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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