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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정치 화합 노력 난항 (E)


짐바브웨에서 정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짐바브웨 여당과 야당은 권력 분배를 위한 협상 조건에 대해 심한 의견 차이를 보였습니다.

짐바브웨 여야는 당초 대화의 조건을 담은 양해각서에 서명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모간 창기라이 야당 대표는 이미 중재를 위해 나선 타보 음베키 남아프리카 대통령 외에 또 다른 중재자가 참여하기 전까지는 양해각서에 서명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창기라이 대표는 음베키 대통령이 로버트 무가베 짐바브웨 대통령에 우호적이라는 입장입니다.

아프리카동맹 관계자들도 이틀간 공식적인 협상 조건에 대한 논의를 벌일 계획입니다.

한편 창기라이 대표는 양해각서에 자신의 지지자에 대한 폭력행위를 중단하고, 수감자들을 석방하는 조건도 포함돼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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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s to settle Zimbabwe's political crisis have stalled, with the opposition and ruling parties wrangling over conditions for formal negotiations on a power-sharing deal.

The ruling ZANU-PF party and the opposition Movement for Democratic Change (MDC) had hoped to sign a formal agreement (Memorandum of Understanding) on rules for the talks.

But opposition leader Morgan Tsvangirai says he will not sign such an agreement unless another mediator joins South African President Thabo Mbeki in mediation efforts.

Mr. Tsvangirai has accused the South African president of favoring Zimbabwe President Robert Mugabe.

African Union officials will meet for two days starting tomorrow to discuss conditions for formal negotiations.

Mr. Tsvangirai has also insisted that conditions for formal negotiations include an end to violence against his political supporters and the release of political priso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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