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대선]민주당 오바마 후보 지지도, 공화당의 매케인 후보 앞서


미국대통령 선거운동의 선두주자를 가늠하는 최근 세건의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의 바라크 오바마의원이 공화당의 죤 매케인후보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들어났습니다.

민주당의 사실상 대선후보인 바라크 오바마상원의원은 최근 중서부, 인디애나주에서 유권자들과 가진 모임중에 컴퓨터 싸이버무기와 생물테러공격등 국가안보상의 여러 위협에 관해 언급했습니다.

오바마의원은 미국의 이라크개입의 규모가 축소될 경우, 미국은 세계전역의 핵물질 회수작업을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이 이라크에서 한달동안 지출하는 예산규모는 세계에 나돌고 있는 불량 핵물질들을 앞으로 4년간 회수하는데 지출될수 있는 액수라며 오바마의원은 그것이야말로 훌륭한 투자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의원의 공화당적수인, 죤 매케인상원의원은 오하이오주 제3의 최대도시인 신시내티에서 미국의 막강한 민권운동단체인, 전국 유색인종 진보협회, NAACP를 찾아 유세를 벌였습니다.

매케인후보는 만약,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한다면, 저소득층 학부모들이 지금보다 훨씬 수월하게 자녀들을 공립학교대신, 질적수준이 높은 사립학교에 보내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매케인후보는 또 취약한 국가경제에 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들에서는 미국 유권자들의 최대선거관련 쟁점이 경제문제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공화당의 사실상 후보인 매케인후보는 또 세금감면 의지도 되풀이 강조했습니다.

국가경제가 난항에 빠질때 미국인들은 그날 그날 생필품 구입에 골몰하게 되기 때문에 세금인상은 언어도단이라고 매케인후보는 말했습니다. 국가경제가 손상을 입는 것은 근로자들과 사업체들이 세금을 덜 내기 때문이 아니라고 매케인후보는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실시된 세건의 여론조사결과, 오바마의원이 매케인의원을 6% 포인트 내지 9%포인트 앞서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CBS 뉴스와 뉴욕타임즈신문, ABC News와 워싱턴 포스트, 그리고 커네티커트주에 있는 '퀴니팩 대학교'의 여론조사들입니다.

CBS뉴스와 뉴욕 타임즈의 공동 여론조사는 미국인 유권자들의 시각차가 인종적 배경과 관련이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시점에서 미국의 인종 관계가 양호하다고 믿는 백인들은 55% 포인트였지만 그렇게 믿는 흑인들은 29%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에서 흑인대통령이 탄생할 때가 되었다고 믿느냐는 질문에는 흑인과 백인 과반수이상이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