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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단 대통령 영장 청구에 우려(E)


중국은 오마르 알 바시르 수단 대통령에 대한 국제 형사 재판소의 대량학살 혐의의 구속영장 발부결정에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류젠차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다르푸르 지역의 안정을 해치지 않고 원만한 결정이 이루어지도록 관련국들에게 협조를 촉구했습니다.

류젠차오 대변인은 이어 바시르 대통령에 대한 국제형사재판소의 법적 제재를 무효화시킬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유엔안전 보장 이사회 상임이사국들과 논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수단에서 생산된 석유 물량의 대부분을 수입하는 등 그동안 수단과 긴밀한 외교, 경제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수단 정부에 무기를 판매함으로써 다르푸르 폭력 사태를 악화시켰다고 비난받아 왔습니다.

한편 류젠차오 대변인은 중국이 수단에 군용트럭과 비행 훈련 등을 제공하는 등 수단에 대한 유엔의 무기 금수조치를 위반했다는 영국 BBC 방송의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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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says it is concerned about the International Criminal Court's decision to seek a warrant for the arrest of Sudanese President Omar al-Bashir on genocide charges.

A spokesman for China's foreign ministry (Liu Jianchao) today (Tuesday) is calling on all parties to work together to resolve the matter without destabilizing the region further.

The spokesman says Beijing is consulting with other U.N. Security Council members to see if the court could be blocked from issuing the arrest warrant.

China is a major diplomatic and economic ally of Khartoum, with huge interests in Sudan's oil reserves.

China has been accused of adding to the Darfur violence by providing the Sudanese government with arms.

The spokesman denied a British media (BBC) report alleging this week that China violated a U.N. arms embargo against Sudan and provided Khartoum with military trucks and training for its pil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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