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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직원, 기밀 유출 혐의로 징역형 (E)


중국 정부 관련 개인에게 미국 국방 기밀을 넘긴 전직 국방부 분석요원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미국 법원은 미국의 대 타이완 무기 수출 기록을 넘기는 대가로 선물과 현금 등을 제공받은 그랙 버거슨에게 징역 5년형을 구형했습니다. 버거슨은 최대 10년형까지 구형받을 수 있었습니다.

버거슨은 앞서 지난 3월 국가 국방 정보를 외부인에게 유출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버거슨은 자신이 접촉했던 타이 쿠오가 타이완 국방부 관계자인 줄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쿠오는 지난 5월 버거슨에게서 받은 정보를 중국 정부에 넘겼다고 시인했습니다. 미국 법무부에 따르면 쿠오는 정보의 대가로 중국 정부로부터 5만 달러를 받았습니다.

쿠오는 최대 무기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8월에 선고공판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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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former U.S. Defense Department analyst has been sentenced to prison for giving classified information to a businessman who turned out to be working for the Chinese government.

Gregg Bergersen was given a five-year sentence for passing details about U.S. military sales to Taiwan in exchange for gifts, cash and trips.

He could have been sentenced to 10 years in prison.

The former analyst pleaded guilty in March to one count of conspiracy to disclose national defense information to unauthorized persons. He told the court he thought his contact, Tai Kuo, was aligned with Taiwan's defense ministry.

Kuo admitted in May he passed Bergersen's information to the Chinese government. The U.S. Justice Department says Kuo was paid nearly 50-thousand dollars in return.
Kuo faces up to life in prison. His sentencing is scheduled for Aug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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