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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8 정상회의에서 짐바브웨 제재 논란


서방 선진국 지도자들은 7일 짐바브웨에 대한 제재 확대의 전망을 높인 반면 아프리카 지도자들은 양분된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이 날 선진 8개국, G-8 정상회의가 열리는 일본에서 기자들과 만나 로버트 무가베 대통령 혼자 출마해 권력을 계속 유지하게 된 대통령 결선투표에 대해 매우 실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자카야 키크웨테 탄자니아 대통령은 부시 대통령의 우려에 상당 부분 동조하면서도 아프리카의 일부 지도자들은 서방국가들의 조처에 동의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탄자니아는 순번제로 아프리카연합의 의장국을 맡고 있으며, 짐바브웨에 대한 제재를 지지하지 않았습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역시 이 날 기자들에게 짐바브웨 대통령 선거결과가 합법적이라고 여기지 않는다며 독일은 짐바브웨에 대해 더 제재를 가하는 것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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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ers of the world's major industriallized nations have raised the prospect of increased sanctions against Zimbabwe, while African leaders remain divided on the issue.

U.S. President George W. Bush and Tanzanian President Jakaya Kikwete spoke with reporters today (Monday) on the sidelines of the Group of Eight summit on the northern Japanese island of Hokkaido.

President Bush says he was "extremely disappointed" by Zimbabwe's one-man, runoff election that saw President Robert Mugabe maintain his hold on power. Mr. Kikwete echoed many of Mr. Bush's concerns, but he said some African leaders may disagree with Western leaders on the way forward.

Tanzania holds the rotating AU presidency, and has not backed sanctions against Zimbabwe.

German Chancellor Angela Merkel told reporters at the summit that Germany does not consider Zimbabwe's election results legitimate. She also said Germany does not exclude more sanctions against the southern African 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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