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미국신문 헤드라인7-07-08] 한국계 앤서니 킴 미국 프로 골프 대회에서 우승 - 워싱턴 포스트


워싱턴 포스트

한국인들이 반가워 할 소식이 하나 실려 있는데요, 1면 맨 위에 두건의 스포츠 기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서 스페인의 라파엘 나달이 우승한 소식이고 또 하나는 미국의 한국계 앤서니 킴이 미국 프로 골프 대회에서 우승한 소식입니다. 1면에서는 우선 제목만 소개하고 내용은 스포츠 난에서 자세히 전하고 있는데요, 로스 엔젤레스가 고향인 23세의 한인 2세 앤서니 킴이 미국 프로 골프 대회 PGA 투어 AT & T 내셔널 대회에서 우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관심을 끄는 것은 한국명 김하진인 앤서니 킴을 앞으로 오랫동안 세계적인 프로 골퍼 타이거 우즈의 강력한 적수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단 선두에 나서면 두려움이 없고, 신속하고 격렬하게 상대방을 압박하는 점을 큰 가능성으로 보고 있습니다. 로스 엔젤레스 한인사회에서는 그가 골프 잘치는 녹용집 아들로 소문나 있다고 합니다.

워싱턴 포스트의 1면 기사는 미국의 버려진 개, 학대 받는 개를 애완동물 보호단체들이 모아서 보살피고 있다는 기사가 가장 큰 기사입니다. 또 하나는 미국에서 가장 우수한 공립 고등학교의 하나로 알려진 워싱턴 근교 알렉산드리아에 있는 토마스 제퍼슨 고등학교에 아시아 학생수가 처음으로 백인 학생수를 능가했다는 소식입니다. 올해 입학생수는 485명인데 아시아 학생이 45%나 돼 백인 42%보다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작년에는 아시아 학생수가 38%였습니다.


이 학교에는 많은 수의 한국계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고 또 이 지역의 한인들은 자녀들을 토마스 제퍼슨 고등학교에 입학시키는 것이 한의 꿈으로 돼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동양인들의 교육적 열성이 그같은 성공을 끌어낸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

오늘 뉴욕 타임스 1면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가 기쁨에 넘쳐 잔디 코트에 딩구는 모습의 사진입니다. 스페인의 라파엘 나달이 어제 밤 영국 윔블던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우승한 다음 너무 기뻐 잔디구장 위에 누워 환호하는 모습인데요, 뉴욕 타임스는 스위스의 로저 페더러 제국이 종말을 고했다면서, 2002년 이후 처음으로 페더러가 왕좌의 자리를 내주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 1면에는 또 미국 의사들이 국가의 의료보험제도인 메디케어의 의료비 지불을 삭감하지 말라고 요구했다는 소식도 실려있습니다. 미국 상원은 공화당 의원들이 주동이 돼 연로한 환자들에 대한 치료비를 10.6% 덜 받도록 의사들에게 요구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는데, 의사들이 이에 반발하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이 신문은 인도의 보팔이라는 도시에서 농약회사인 유니언 카바이드사의 독가스 누출로 3천여명이 사망한 이후 거의 4반세기가 지났지만 아직도 수백톤의 폐기물이 처리되지 않은 채 주민들에게 해를 주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군요.

그렇습니다. 당시 공장의 탱크에서 새어나온 독가스로 잠을 자다 죽은 사람이 3천명이 넘고 그 후에도 서서히 죽어간 사람들이 수 천명에 달할텐데 아직까지 그 통계도 정확히 나와있지 않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또 희생자 1인당 550달라를 보상금으로 준다고 했는데 아직도 그 돈을 받지 못한 사람이 허다하다는 것입니다.

뉴욕 타임스는 인도가 요즈음 외국 투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는데, 이같은 극도의 환경오염이 외국 투자가들에게 불안감을 줄까해서 정부가 이제는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는 소식입니다.

중남미에서 점증하는 반미감정때문에 미국이 꽤 걱정을 하고 있는데요, 오늘 뉴욕 타임스 1면에는 브라질이 조용하게 동맹으로부터 멀어지고 있다는 기사를 싣고 있습니다.

한달전 베네주엘라의 카라카스에서는 브라질의 루이스 이냐시오 룰라 다 실바 대통령과 베네주엘라의 우고 차베스 대통령이 사회주의 구호를 외치는 집회에 참석하는 등 두 나라의 반미결속을 보여주었다고 전하고, 그러나 요즈음 브라질이 차츰 베네주엘라와 거리를 두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다 실바대통령은 보다 실용적인 정책을 추진하면서 브라질을 이 지역의 새로운 세력으로 부상시키려 하면서 베네주엘라와는 차츰 다른 길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엠시; 오늘 뉴욕 타임스 국제면의 주요기사로는 부시 대통령이 선진 8개국 정상회담, G-8 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에 도착했다는 소식이 있는데요, 좀더 자세히 전해주시죠.

일요일인 6일 부시 대통령이 호카이도에 도착했다고 보도하고 세계 지도자들과 함께 기후변화, 치솟는 원유가와 자동차 개솔린 가격, 아프리카 원조등에 관해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 신문은, 또 하나 중요한 사항으로 부시대통령이 자신의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참석 결정에 대해 참가국 정상들에게 이해를 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부시 대통령이 일본 총리로부터 이 문제에서 다소 지원을 얻었다고 전했는데요, 후쿠다 야스오 총리가 나도 베이징에 간다고 말해, 부시 대통령의 입장을 다소 살려주었다고 전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

이 신문은 국제단신으로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이 내각 개편을 단행한 소식 전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7일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에 안병만,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 장태평,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에 전재희 씨등을 내정했다고 전하고, 쇠고기 수입파동 가운데 민심 수습을 위해 개각을 했지만 기대했던 것보다 소폭적인 것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유에스 에이 투데이

스포츠 난에서 한국계 젊은이들이 미국 프로 골프에서 우승한 소식들을 전하고 있습니다. 우선 앤서니 킴이 PGA 골프에서 우승한 소식을 보도하고 있고, 여자 프로 골프에서도 한국의 이선화씨가 우승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미국 프로 여자 골프 LPGA의 P & G 뷰티 NW 아칸소 챔피언쉽에서 21세의 이 선화가 우승하고 미국의 한인계 제인 박과 이미나가 공동 2위를 차지한 소식을 전하고 있어서 오늘 이 신문의 골프계 소식은 모두 한국 선수의 우승 소식으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