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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 측 ‘중국과의 회담, 신의 부족’ (E)


티벳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 측 대사들은 중국 당국이 최근 가진 회담에서 신의가 부족했다며 실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로디 가이아리와 켈상 가얄센은 지난 주 베이징에서 중국 당국자들과 회담을 가진 뒤 발표한 성명에서 중국이 진지하고 진정어린 헌신이 부족했다는 데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면 향후 회담은 무의미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양 측이 베이징 올림픽이 끝난 뒤 오는 10월 다시 회담을 갖기로 했으나 중국 관리들은 여전히 향후 회담에 대한 약속을 나타내는 공동 성명 발표를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가이아리 씨는 중국 측은 올림픽에 앞서 국제사회에 긍정적인 인상을 주기 위해 향후 회담에 합의만 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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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voys for the Tibetan spiritual leader, the Dalai Lama, say they are disappointed by what they described as China's lack of sincerity during the latest round of talks.

Lodi Gyari and Kelsang Gyaltsen also say unless China addresses what they called its lack of a "serious and sincere commitment," further talks would be pointless.

The envoys issued a statement Saturday, after meeting with Chinese officials in Beijing this past week.

They say although the two sides plan to meet again in October, after the Olympics (in August), Chinese officials still refused to issue a joint statement to show their commitment to further talks.

Earlier (on Friday), Gyari had said there was a widespread belief the Chinese only agreed to meet because of their need to project a positive international image ahead of the Olymp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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