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서울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 (E)


한국의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오늘 (5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를 반대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또다시 열렸습니다.

경찰은 적어도 3만 명의 시위자들이 이번 집회에 참여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오늘 광화문 일대에는 2 만 여명의 경찰 병력이 배치됐으며 시위대와 경찰간 충돌은 보도되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이명박 한국 대통령이 지난 4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재개키로 결정하면서 대규모 반대집회가 거의 매일 열렸습니다. 이같은 시위는 광우병에 대한 우려로 촉발됐습니다. 한국은 지난 2003년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하면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중단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한국민들의 반대여론으로 인해 미국과 추가협상을 벌인 결과, 광우병에 걸릴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30개월 미만된 소의 고기만 수입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Another protest against the resumption of U.S. beef imports will be held today (Saturday) in the South Korean capital of Seoul.

Protest organizers say they expect hundreds of thousands of people to participate, while authorities put that number closer to 35-thousand. About 20-thousand riot police will be deployed throughout the capital.

Several large protests were held in Seoul on a near-daily basis shortly after the new government of President Lee Myung-bak agreed to resume U.S. beef imports in April. The protests were sparked by fears of mad cow disease, which triggered a ban on American beef imports in 2003.

The protests forced Seoul to renegotiate the deal to limit U.S. beef from cattle under 30 months old, which are considered less susceptible to mad cow disease.

XS
SM
MD
LG